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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코스피 속도조절 과정에서는 실적모멘텀 종목으로 압축”

- 코스피가 장기 박스권 상단(2,050선)에 도달한 후 가격부담으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융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여전히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위험자산 선호 국면 유효하다는 판단.

- 특히 국내증시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과 이익모멘텀의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 유지할 필요. 실적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업종 위주로 포트폴리오 구성 추천. 은행, 증권, 유틸리티, 화학, 운송 등.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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