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 따르면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은 지난 4월 주요 거래사와 거래 중단을 통지받았지만, 협의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14개 거래사와 거래 재개를 결정했다. 이들 거래사는 10영업일 이내에 미납금 일부(5000만위안)를 중국원양자원에 반환해 직원급여 미납으로 인한 파업문제를 해결하기로 동의했다. 파업이 끝난 후에는 14개 거래사와 1만톤의 어획물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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