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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발전사업 실적개선 기대감 고조 - 신한금투

GS(078930)의 발전 자회사가 석탄 발전소 가동·용량요금 인상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GS EPS·GS E&R·GS파워 등 GS그룹 3대 발전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말부터 GS E&R의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되면서 이익이 개선될뿐만 아니라, LNG발전소의 용량요금이 인상되면서 이들 3개사의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용량요금이 20% 인상될 경우 GS EPS의 수익은 약 15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투자는 GS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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