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담당자와 중국 전문 변리사가 참여해 중국 진출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 방안, 상표 브로커의 지재권 침해 예방 등에 대한 강연과 정부 지원사업이 소개된다.
최근 한류열풍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중국에서의 지식재산 침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IP-DESK(특허청 소관 해외 지식재산 지원기관)에 접수된 우리 기업의 지재권 침해 신고·상담 건수가 2008년 55건에서 2014년 200건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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