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경기도 파주 사업장으로 초청해 선배 직원들과 회사·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 ‘디플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디스플레이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는 ‘D군의 디스플레이(This Play)’ 블로그·페이스북에서 모집된 대학생과 회사의 편안한 만남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한 70여명의 대학생은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고 취업 노하우, 회사 복리후생·근무환경 등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번 디플팅은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직장 선배에게 근무환경·조직문화·직무 등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이 운영진으로 활동하는 D군의 디스플레이 블로그를 운영해왔다. 블로그에서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고 누적 방문자 수 88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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