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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수입차-인피니티 뉴 QX60] 감성 담은 디자인에 편의사양도 다양…패밀리카로 딱이네

인피니티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뉴 QX60’의 외관은 메시 타입의 더블아치 그릴과 한층 날렵해진 헤드램프·범퍼 등과 조화를 이뤄 한층 스포티해졌다. /사진제공=인피니티코리아




인피니티코리아가 식을 줄 모르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7인승 크로스오버차량인 ‘QX60’을 내세워 약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SUV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최대 710만원의 가격을 조정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QX60은 가격 조정 후 판매가 네배가량 증가했다. 덕분에 회사 전체 판매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50%까지 늘었다.

뉴 QX60은 기존 모델이 지녔던 인피니티 SUV만의 DNA를 디자인·감성·편의성 중심으로 강화했다. 또한 디젤 SUV와 차별화되는 가솔린 특유의 정숙성과 안락함이 돋보이는 차종이다.

인피니티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뉴 QX60은 더욱 스포티하고 공격적으로 변화했다. 외관은 메시 타입의 더블아치 그릴, 한층 날렵해진 헤드램프 및 범퍼 등과 근육질 차체가 조화를 이룬다. 또 크롬 장식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 샤크핀 타입 안테나를 더해 역동성을 더욱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기존과 색다르면서도 더욱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 우드트림 패턴을 변경하고 가죽과 대비되는 색상의 스티칭 및 퀼팅시트를 적용해 경쟁 모델과는 다른 품격 있는 분위기를 살렸다.

정숙성과 승차감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뉴 QX60의 측면 유리에는 이중 접합 어쿠스틱 글라스가 적용됐다. 이는 풍절음 유입을 최소화하고 주행 중 노면에서 올라오는 타이어 소음을 줄여준다.







특히 뉴 QX60는 넓은 실내 공간으로 인해 패밀리카로 각광 받고 있다. 2·3열의 공간이 경쟁차에 비해 넓다. 3열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탑승하기에도 넉넉해 대가족이 이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2열 시트는 전후방으로 최대 140㎜까지 슬라이딩할 수 있으며 레버 하나만 내리면 2열 시트를 손쉽게 접을 수 있는 ‘이지 액세스 시트’가 적용돼 3열 공간에서 승하차할 때 매우 편리하다. 또 2열뿐 아니라 3열까지 등받이 조절이 가능해 장거리 여행에도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편의사양도 한층 강화됐다. 뉴 QX60은 뒤 범퍼 아래에 센서를 부착해 센서 하단으로 발을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다. 이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들고 있거나 문을 열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편리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다.

뉴 QX60은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가장 주목할 기술은 어라운드 뷰 모니터시스템이다. 경쟁 모델들이 후방 카메라만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비해 뉴 QX60은 차량 주변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360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주차를 지원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뉴 QX60의 가격을 6,29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했다. 특히 10일부터 진행된 사전계약을 통해 뉴 QX60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모델 가격인 6,2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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