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추석 선물 세트 10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1++ 등급의 등심과 채끝 등으로 구성된 특선 한우 세트, 장조림과 불고기, 산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1++ 등급의 한우 정성 세트, 효도 선물은 물론이고 체력을 보강해야하는 수험생 자녀에게도 좋은 한우 꼬리 세트까지 3가지 한우 세트가 마련됐다. 가격은 각 38만원, 28만원, 14만원이다.
또 청정 제주 연근해에서 주낙으로 낚아 올린 제주 옥돔 세트와 강원도 양양에서 자란 향이 짙은 표고 버섯 명작 흑화고 세트, 상주 곶감 세트가 각 17만원, 15만원, 12만원에 마련됐다.
와인 세트는 제비꽃의 느낌과 더불어 야생 과일향 등 복합적인 향을 지닌 레드 와인 ‘프루노토 바롤로’와 아카시아, 쟈스민 꽃 향과 풍부한 자몽, 오렌지, 파인애플, 사과, 서양 배, 망고의 과실 향이 상쾌하게 식욕을 자극하는 화이트 와인 ‘산 안토니오 스까이아 비앙코’로 구성됐다. 고메 세트는 와인 ‘프루노토 바롤로’와 살라미,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한 박스에 모았다. 가격은 각 14만원, 30만원이다.
홍차 카스텔라, 롤 케이크, 구움 과자류, 마카롱, 잼 등으로 구성해 가죽 가방에 담아 정성과 품격을 더한 몽상클레르 A세트는 11만원, 몽상클레르 B세트는 7만7,000원에 판매된다.
추석 선물 세트는 9월 18일까지 클럽동 로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퀵서비스 배송을 받아볼 수도 있다. 최소 3일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 및 문의 02-2250-8156.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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