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문경시가 22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경관광시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임직원·가족은 사원증이나 재직증명서를 제시할 경우 문경의 각종 관광시설을 10∼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은 오는 2021년까지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는 등 전국 어디에서든 기차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며 “LH 직원 및 가족들이 언제든 문경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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