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영국 NHS에 따르면 영국 시장에서 램시마의 점유율이 작년 4·4분기 2%에서 올 2·4분기 22.4%로 증가했다”며 “램시마의 미국 브랜드명 ‘인플렉트라’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14%에서 56.2%로 급증해, 둘을 합하면 셀트리온의 점유율은 78.6%”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신 연구원은 “영국시장에서 램시마와 인플렉트라의 처방 점유율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럽 시장에 바이오시밀러가 빠르게 침투 중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