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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대웅제약(069620)이 올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다.

대웅제약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4.49%(3,500원) 오른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이날 대웅제약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1만1,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신규 판매 제품인 제미글로와 크레스토의 매출 증가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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