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만도는 현대차(005380)그룹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사업자로 떠올랐다”며 “이에 따라 관련 사업부의 실적도 급성장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1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만도가 국내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중국·인도의 기업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어 앞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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