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54%(950원)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장 한 때 3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창구 상위에 모건스탠리와 DSK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올 상반기 실적 개선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은 KB금융과 같은 은행업종에 호재다. KB 금융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2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1% 늘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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