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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상징 ‘사직 야구장’ 어떻게

31일 좋은롯데만들기 운동본부 ‘롯데 자이언츠와 지역 상생’ 토론회

야도 부산의 상징이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의 바람직한 미래를 고민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지역 상생’ 토론회가 31일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좋은롯데만들기 부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일 시행한 개정 스포츠산업 진흥법이 부산 프로야구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사직야구장의 미래를 부산시민 입장과 프로야구 활성화라는 입장에서 토론하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사직야구장 네이밍권과 광고권, 관리위탁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사직야구장은 개장한 지 30년이 넘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구장으로 꼽힌다.

김종백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와 강민호 KBO 기획팀장, 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정명희 부산시의회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개정 스포츠산업 진흥법은 지자체가 시설을 프로스포츠 육성 차원에서 프로구단에 25년 이내로 장기임대할 수 있고 프로구단이 낙후시설을 직접 개·보수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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