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학연금, 해외 메자닌 펀드 운용사로 '크레센트' 선정

북미지역 중심 투자

총 1억달러 규모

사학연금공단은 1억달러 규모의 해외 메자닌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크레센트(Crescent)’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메자닌 투자는 선수위 채권과 보통주 사이의 후순위채를 매입하는 것으로 채권 투자의 안정성과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메자닌 펀드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중위험·중수익의 투자 전략을 추구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메자닌 투자 분야에서 오랜 기간의 투자경험과 업력을 자랑하는 크레센트를 철저한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했다”며 “크레센트가 운용하는 기존 메자닌 펀드의 수익률이 좋은 것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올 들어 부동산 메자닌과 인프라펀드, 세컨더리 펀드 등에 총 4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부동산펀드 및 프로젝트 펀드를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