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2.07% 오른 8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4만5,000원까지 올라 29일과 30일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또 한 번 새로썼다.
최근 네이버의 주가 강세는 미국과 일본에 동시 상장한 자회사 라인에 대한 기대감과 주가 강세의 영향이 크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네이버의 실적은 라인의 퍼포먼스 관고 매출과 국내 전자상거래 매출 덕에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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