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1일 보고서를 통해 “케미칼 사업부문의 이익 정상화로 인한 이익개선과 안정적인 수익증가, 보유현금에 기반한 배당 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3·4분기 253억원, 4·4분기 28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해 정상화 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이러한 실적 개선이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지금이 매수 적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변 연구원은 “음극재 매출액은 지난해 9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 2017년에는 500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역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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