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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1호 '희망과자' 조리퐁





크라운제과는 ‘희망과자’ 프로젝트 1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과자는 크라운제과가 과자 제품의 특성을 살려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대상 제품은 ‘죠리퐁’이다. 실종 아동 정보가 많은 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게 인지도가 높고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높아 해당 제품을 선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라운제과는 죠리퐁에 실종일자 등을 고려해 선정된 실종아동 6명의 정보를 넣었다. 제품 앞면에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로고를 입혔고 뒷면에는 실종아동의 사진과 상세정보(이름, 성별, 발생일자, 장소, 신체특징, 착의사항)를 적었다.



회사 관계자는 “과자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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