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서울 마포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자유경제원이 개최한 ‘김영란법 이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 원장은 “부패행위의 원인인 규제철폐가 답”이라며 “규제철폐는 곧 대한민국 법체계 패러다임을 포지티브 시스템에서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으로 이와 같은 접근법이 선행된 후에 김영란법을 부수적인 장치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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