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한신평 실장은 이번 등급 강등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한진해운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바로 신용등급을 ‘D’로 내린 바 있다. 한신평은 당시 법원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 이후 등급을 내리겠다고 언급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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