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연합플랫폼에 따르면 카페, 미용실, 병원 등에서 ‘푹존’ 서비스에 가입하면 방문 고객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만 있으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카페처럼 이용자들이 여가를 즐기거나 공항 라운지, 미용실, 병원 등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공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평가다.
‘푹존’은 실시간 TV 채널과 방송 VOD(주문형비디오)를 이용할 수 있는 고화질 상품을 보급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백영덕 콘텐츠연합플랫폼 전략사업부장은 “방문 고객에게 프리미엄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손잡고 B2B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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