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명돌캠프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기존 분교를 리모델링한 시설을 이용하여 ‘세람 고등학교’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80년대 교복을 입고, ‘전교회장’, ‘반장’, ‘주번’ 등의 완장을 착용하여 직급과 관계없이 학창시절의 친구처럼 꾸밈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워크샵 프로그램 또한, 요리대회, 화합의 밤, 체육대회 등 직원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유병교 대표이사는 “워크샵을 통하여 회사의 전사적 과제를 토론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워크샵으로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생길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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