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이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알피스트’(ALPIST)를 출시했다. 에델바이스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2종으로 나왔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주의성분을 배제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개발했다.
알피스트는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대자연을 좋아하고 알프스가 주는 자연의 혜택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알프스에서 재배된 식물을 주요성분으로 담았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설페이트, 타르색소, 실리콘, 이소치아졸리논, 인공향료 등의 7가지 성분을 빼고 100% 식물유래계면활성제의 처방으로 두피건강에 도움을 준다.
알피스트는 무실리콘 샴푸의 뻣뻣한 사용감을 보완한 것이 특징으로, 7가지 내추럴오일과 알프스 허브 등을 함유해 실리콘 없이도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모발유지를 도와준다. 전문평가기관인 P&K피부임상연구센터의 피부자극 인체적용시험 및 모발 수분, 탄력, 윤기, 인장강도 개선에 대한 효과를 입증 받았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