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교수는 간단한 인쇄공정 기술을 통해 1~2㎚ 수준으로 두께 조절이 가능한 대면적 초정밀도포 기술과 고해상도 자기정렬 인쇄 패터닝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 원천기술을 가스센서에 적용해 기존의 상용화된 암모니아 가스센서보다 50배 이상 높은 민감도를 가진 1ppm 수준의 ‘투명 유연 암모니아 가스센서’를 개발했다.
노 교수의 연구성과는 재료과학 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표지논문에 게재됐으며 글로벌 화학기업인 머크로부터 ‘젊은 과학자상’, 정부 표창인 과학의날 대통령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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