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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주한 외교관 초청 한식 체험행사 진행





CJ(001040)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097950)센터 백설요리원에 각국 주한 대사와 기업인 등을 초청해 추석 맞이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주코 글로리아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수 기노시타 영국 부대사 등 9개국 15명의 주한 외교관과 기업인이 참석해 갈비찜, 버섯산적꼬치 등을 직접 만들었다. CJ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CJ 프렌즈 오브 K컬처’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여명의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으로 ‘문화’의 가치를 일찌감치 인지하고 식품·음악·영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주한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장을 마련해 한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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