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4.30%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공동운항 노선을 현행 32개에서 159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3년 7월 종료된 델타와 대한항공 간 공동운항 협정이 11월 2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며 “협정 종료 후 확대된 미주 노선 매출 감소규모가 5,00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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