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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19억원 규모 유휴 자산 계열사에 양도

동국제강이 계열사인 인터지스에 보유하고 있던 일부 선석(船席·선박을 계유시키는 접안 장소) 이용권을 매각했다.

동국제강은 경북 포항 2부두 24번·25번 선석 부두 이용권과 관련 유형 자산을 인터지스에 매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가는 219억원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6월 포항 후판 공장을 해외에 매각하는 등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한 끝에 2년 만에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졸업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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