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20%(600원)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록 상승 마감했지만 장 중에는 2만6,6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개최된 대한항공 이사회에서 한진해운의 600억원 규모 자금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나머지 400억원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오는 13일까지 집행될 예정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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