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한화가 방산 분야의 3개 계열사를 통해 유도 무기 체계 전반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이슈가 된 수중 감시 체계 부문에서의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한화테크윈과 한화디펜스의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의 제품과 묶어 파는 것이 가능해져 중장기로도 해외 매출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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