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KT 수도권 서부본부와 한국YMCA전국연맹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전국 YMCA 67개 지부와 230여개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한다.
KT는 통합회원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간관제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보급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YMCA 측은 회원관리 등 업무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해 업무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희엽 KT 수도권서부고객본부장은 “KT와 시민사회단체의 대표격인 한국YMCA전국연맹이 의미있는 동반 협력 사례를 마련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ICT분야 선두주자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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