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13일 보고서에서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올해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8,397억원, 영업이익은 26.6% 증가한 1,006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기부문의 인도 증가뿐 아니라 기체부품의 꾸준함이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주요 이유”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원·달러환율이 우호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비중이 절대적인 한국항공우주의 하반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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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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