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차 수출 물량은 약 6만 달러 규모로 홍콩 내 30여 개 가전전문매장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망 확대 통해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홍콩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대만 등 중화권 및 동남아 등에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자이글은 국내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를 통해 중화권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자이글은 이미 획득한 다양한 국제 특허권과 안전인증을 바탕으로 중화권은 물론 일본 및 유럽 등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 그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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