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본드의 금리는 4.5%로, 우리은행의 기본자본비율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약 0.37%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S&P는 이번 코코본드 발행으로 자본 적정성이 개선됐다며 우리은행의 독자신용등급을 1단계 상향 조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5억달러 발행에 주문량은 8억5,000달러가 몰렸다”며 “국내 최초로 영구채 형태의 외화 코코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 앞으로 국내 은행의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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