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는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52%상승하며 1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강엠앤티는 이란 국영조선소 건설 및 설비제작 공사와 관련해 기존 금액 270억원에서 4,449억2,000만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31.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36개월이다. 이는 삼강엠앤티 전년도 전체 매출의 2배가 넘는 규모로 창립이래 최대 성과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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