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1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14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앨러간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조명 됐다고 보고 다시 1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11일 미국 토비라에 에보글립틴을 약 7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을 한 바 있다.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자동 확보와 빅파마의 전략적 NASH 치료제 개발 등의 수혜요인으로 분석됐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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