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특허권에는 폐암 치료용 조성물에 의한 해당 융합단백질의 활성 억제 효과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시에서 마크로젠은 “효과적인 암 표적 치료제를 처방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정밀의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당 융합유전자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새로운 치료제 혹은 치료법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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