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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리츠, 상장 첫날 9%대 약세…공모가 밑돌아

모두투어리츠(204210)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8%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모두투어(080160)리츠는 시초가(5,700원) 대비 9% 내린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6,000원)보다 낮게 형성됐다.

모두투어리츠는 당초 지난 13일 상장예정이었지만 일부 요건 미충족으로 상장이 연기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0.98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투어리츠는 2014년에 설립된 부동산 투자전문회사로 호텔리츠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억원, 10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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