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개발(R&D) 센터는 라이카 본사가 위치한 독일 웨츨러(Wetzlar)에 개설됐다. 광학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 개발을 도모하고, 사진 및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앱)의 이미지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 디지털 이미징,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등을 연구하고 여러 국가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런정페이 화웨이 창립자 겸 회장은 “앞으로 이미지와 영상이 데이터 트래픽의 9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라며 “막스 베렉 이노베이션 랩은 라이카와 더욱 긴밀한 협력의 장을 마련해 이미지 및 영상 품질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