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공사 사회공헌버스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공헌버스는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지역 시민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사회공헌버스를 기획했다.
이날 대구지역 내 유치부, 초등부 약 120명의 어린이들이 가스공사를 방문해 ‘사회공헌버스와 함께 온누리에 사랑나눔 그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사회공헌버스의 맞춤형 슬로건인 ‘구석구석달려라 사랑나눔 버스’에 걸맞은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나눔의 온정을 펼치는 사회공헌버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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