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UBD-K8500)’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4K UHD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HD 업스케일링’ 기능을 갖춰 기존 풀HD 콘텐츠를 UHD 수준의 고해상도로 재생해 준다.
여기에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 뛰어난 명암비를 구현하며 일반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대비 2배 이상의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이 플레이어는 기존의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 모든 디스크 제품의 재생이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가격은 45만원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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