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의 대표이사 성영목 사장은 10월4일(화)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 ‘보세판매장(면세점) 설치 운영 특허 신청서’ 제출했다.
성영목 사장은 “명동점은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정체된 면세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다. 이번 센트럴시티도 ‘랜드마크 면세점’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는 ‘마인드마크 면세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서초구 반포로의 센트럴시티 중앙부에 약 1만3,500㎡(4,100평)규모로 신규면세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호텔, 백화점, 극장, 서점, 레스토랑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생활문화공간인 센트럴시티(43만2,000㎡) 의 모든 쇼핑·관광 인프라를 자유롭게 오가며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