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되는 무한상상 메이커랜드 축제는 생활 속 창작분야들로 구성된 전시 체험, 전자통신 경진대회, 메이커랜드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관련 기관, 커뮤니티, 메이커들이 참여해 150여 개의 콘텐츠가 전시됐다. 이 가운데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메이커 교육을 받은 중학생들이 만든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놀이 교육 분야에서는 LG와 함께 청소년이 중심이 된 창의적 과학워크숍, 예술체험교육,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프로그램의 참가 희망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장에서 별도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국립과천과학관 측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생활 속 창작자들과 함께 하는 과천과학관 최대의 메이커 축제”라며 “본 행사를 통해 과천과학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만나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활 속 창작 문화가 싹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