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전용 회계기준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11월 2일과 9일에는 각각 의정부와 창원, 12월 5일에는 서울에서 회계 교육이 시작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3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공인회계사, 대학 교수 등 전문 강사가 중소기업 현장에 맞는 회계 기준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중소기업 관리자와 회계 담당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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