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 한정해 화장품 관련 1개 학과를 모집하고 전국 단위로 유망서비스 분야, 유망 수출 소비재 품목,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등에서 2개 학과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면 학기당 3,500만원 수준의 학과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등록금의 65%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되고 나머지 금액은 기업과 학생이 부담하게 된다. 나머지 금액의 50% 이상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또 학업을 마친 학생은 소속 기업에서 1년 이상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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