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김미정 영남사업부 부장을 가맹본부장으로, 목정훈 유통사업부장을 신사업전략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2008년 이디야커피에 입사해 운영지원부 부장을 거쳐 영남사업부 부장을 맡으며 올해 영남지역 매장을 400개소까지 늘렸다.
향후 가맹본부장을 맡아 점포개발, 인테리어, 가맹점주 대상 아카데미, 서비스 운영 등 가맹점 관련 제반 업무를 통솔할 예정이다.
목 신임 본부장은 웅진식품에서 경영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전략 전문가다. 2014년 이디야커피에 입사해 유통사업부 부장으로 활동했다. 신사업전략본부에서 유통 사업과 경영기획을 담당하게 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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