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5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아이나비 퀀텀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소비자들과 업계에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이나비 퀀텀은 고화질(HD) 블랙박스보다 4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이 유지된다. 또 전방은 140도, 후방은 180도 화각으로 주변 상황을 녹화해 국내 제품 중 최대 시야각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거나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후측방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준표 팅크웨어 NL사업 부문장은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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