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연말에 반복됐던 무더기 상장 현상이 한국거래소의 일정 조율로 앞당겨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가뜩이나 공모주 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대형IPO를 피하려는 중소형주 입장에서는 상장포기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회사에 대한 옥석가리기로 투자열기가 커질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공모주 시장 침체와 관계 없이 알짜 기업들은 청약에 성공을 거뒀던 만큼 10월 공모주 시장은 상반기만큼 뜨겁게 달궈 질 것으로 전망된다./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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