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사업의 경우 홈쇼핑과 브랜드샵 등의 기존 고객사로의 매출 호조뿐만 아니라 유통업체(PB제품), 제약사 등 신규 고객사가 추가되면서 18%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화장품 수출 실적도 2·4분기의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사업의 수주 흐름도 좋다”며 “대형 로컬 브랜드를 고객사로 꾸준히 확보 중이어서 연간 60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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