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효율적 공간활용과 인테리어 연출효과가 가능한 ‘린넨수납 시리즈’를 11일 선보였다.
의류 선반과 서랍 바스켓, 리빙박스로 구성된 ‘린넨 시리즈’는 옷장 내부 상·하단과 행거, 침대 밑 등 틈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수납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단 고리 부분을 밸크 형태로 제작해 옷장이나 행거에 손쉽게 걸어 사용할 수 있으며 폭의 넓이에 따라 5단과 6단 선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린넨 의류선반과 린넨 서랍바스켓을 함께 사용하면 양말이나, 속옷, 벨트, 머플러 등 정리가 쉽지 않은 작은 소품들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패브릭 리빙박스 제품에 비해 높이가 18㎝로 낮아 침대나 서랍장, 쇼파 밑 공간을 활용하기에 용이하다. 셔츠 종류는 20장까지도 수납할 수 있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매년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고민이 바로 수납공간인데 린넨시리즈는 정형화된 수납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많은 수납공간 확보가 중요한 다자녀 가정에서도 매우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락앤락 ‘린넨 시리즈’는 리빙박스 1종, 의류 선반 2종 그리고 의류 선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랍바스켓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www.locknlockmall.com)과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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