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지난 달 선보인 ‘포켓몬 에디션’(사진)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12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 첫 라인업을 출시한 이후 포켓몬 캐릭터가 담긴 귀여운 용기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제품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50만 개를 돌파했다. 1차 출시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품목은 ‘피카츄 미니 커버 쿠션’과 ‘피카츄 미니 쿠션 블러셔’, ‘포켓몬 핸드 크림’이다. 이 두 가지 제품에 들어 있는 퍼프는 포켓볼 모양으로 특별 제작돼 눈길을 끈다. 더불어, ‘포켓몬 핸드 크림’은 8종을 종류별로 모으는 고객들이 있을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토니모리는 성원에 힘입어 조만간 2차로 포켓몬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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