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로봇이 사람 대신 집안일을 하고 수술을 해주는 세상. 영화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최첨단 로봇들을 체험할수 있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보경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사람 손으로 직접 로봇이 움직일 동작을 정해줍니다.
로봇 ‘소이어’가 그 모션을 기억해 똑같이 움직입니다.
컴퓨터로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할 필요 없이 공장 직원들이 직접 소이어의 움직임을 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는 다르게 안전성도 뛰어나 펜스 없이 작업자 바로 옆에서 일하는 게 가능합니다.
[인터뷰] 엄재윤 / TPC메카트로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가가 음료를 배달하는 로봇 ‘고카트’.
자율주행을 하는 고카트는 공간 분석이 정확하고,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층간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로보월드 2016’에는 모두 219개 업체가 참가해 제조용 로봇을 비롯해 의료용, 교육용 로봇까지 다양한 최신 로봇들을 선보였습니다.
‘로봇의 아버지’ 리씨크로보틱스의 로드니 브룩스 회장 등 전세계 로봇 전문가들이 참여해 컨퍼런스를 열고, 국제로봇경진대회, 로봇신제품 런칭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졌습니다. 14개국 16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아 로봇 구매 상담도 진행됐습니다.
[스탠딩]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2016로보월드’는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계속됩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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